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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오항시도 소처럼 1하는 예쁜 누과인 배우 손예진의 영화들 ~~
    카테고리 없음 2020. 2. 29. 08:07

    한국 배우들의 특징이 아닌 특징이라면, 주연급 배우로 성장하면 어느 순간 작품 활동이 뜸하고 지역에서 광고로 자주 볼 때가 많아요.  작품을 신중히 선택한다는 의미로는 괜찮지만...  활발하게 연기력을 자랑하는 30대와 40대에 작품을 오랫동안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에게 또한 관객들에게도 좋은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손예진은 그렇지 않아서 좋습니다.  2000년 영화로 데뷔한 손예진은 데뷔 때부터 최근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영화 또는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장르도 멜로드라마에서 액션, 스릴러, 코미디까지 다양하게 출연했습니다.  그러다 비련의 여주인공과 팜파탈, 스릴러의 주인공 등 여러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우리만의 배우 중에서 TV 드라마와 영화 전체를 잘하는 배우는 굉장히 드물어요.  손예진이 그런 배우가 아닐까.  가장 최근 방영중인 은 반응이 좋습니다.  <상어> 자기 <개인 취향>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연꽃의 어린 시절>은 아직도 널리 퍼져 있는 명작이지요.   영화도<해적:바다에 간 산적>는 800만을 넘는 관객을 동원, 흥행에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타워', '공범', '섬뜩한 연꽃 아이' 등도 대박을 터뜨리지는 못했지만 중박을 기록했다.  매우 안정적인 흥행성적을 거두고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그녀의 연기는 멜로드라마에서 코미디, 스릴러로 장르의 폭이 넓고 지역에서 똑같이 확장되면서 어느 순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어떤 역할, 어떤 장르를 해도 전혀 불안감이 없어졌어요.  배우 손예진은 이렇게 꾸준하고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연기를 계속 연마했어요.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연기도 잘하고 더군다나 예쁘던 손예진.    앞으로도 계속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바래.  그녀가 출연한 작품 중 몇 편을 골라봤어요.  여러분은 손예진의 어떤 영화를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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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의 화본영화가 원작인 요즘 만과인리에 갑니다.  멜로퀸이었던 손예진의 진가를 오랜만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과 아들을 하나 먼저 남기고 떠난 수아.  한 해가 지난 비오는 날 수아와 똑같이 생긴 여자가 기억을 모두 잃은 채 과인이 됩니다.  그래서 남편과 아들은 수아에게 어떻게 결혼하고 어떻게 살고 있는지 이야기를 해주는데요.   영화를 많이 보셨을 텐데 다 스토리를 쓴다고 하면 스포를 할 것 같아서.. ᄒᄒ 영화는 멜로영화답게 아름다운 시골 풍경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등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영화 속 등장인물들은 하과인처럼 모두 착해요.  그래서 소지섭은 너희들 다 잘생겼고 손예진은 너희들 다 예뻐요.    30대 중반의 나 좋지만, 손예진은 도로 더 여유 있고, 성숙함으로써 또 하그와잉의 멜로 영화를 완성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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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가 결혼한 손예진은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는다.  이 작품으로 손예진은 한 작품을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는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확신합니다.  다부일처제라는 소재에서 그 다부일처제를 실현하는 주인공 역할을 손예진은 했습니다.  손예진은 청순한 외모에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그녀의 연기 스펙트럼은 꽤 넓어요.  겉으로 드러난 이재지와는 다른 연기로 관객들의 허를 찌를 수 있는 배우이기도 해요.  이 작품은 그동안 청순하게 보여 온 손예진의 섹시함을 확인하면서 너무 발칙한 캐릭터도 연기를 잘하는 소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이 영화에서 다부일처제를 하는 주인공은 손예진입니다.  "아! 손예진이라면 모두 남편일처제가 될지도 모른다"라고 납득이 가는 것이 단점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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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예진이 멜로 퀸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멜로인데...  다들 다른 캐릭터를 연기했기 때문이다.  이 영화에서는 고전적인 의미의 멜로드라마.  불치병에 걸린 여주인공으로 관객들에게 눈물을 자아내는 그런 역을 맡습니다.  이 영화 이전까지만 해도 청춘스타의 이미지가 강했다면 이 영화 다음은 배우로의 본격적인 발걸음을 걷는 느낌이었어요.  사랑의 기쁨과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그 비상한 생각의 진폭을 손예진은 매끈하게 연기합니다.   이 영화의 명장면이라면, 정우성과의 소주 '키스신'입니다.  소음 소주 키스는 정우성 손예진이 하니까 예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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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예진이라는 배우를 본격적으로 만난 것은 <연어린이소설>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멜로 퀸으로 관객의 머릿속에 새겨진 것은 <클래식>입니다.  마치 황순원의 소설 '갑자기 비'를 연상시키는 줄거리입니다.  그 당시 20대 초반이던 배우가 하나인 2역을 그것도 어머니와 딸은 연기하기는 쉽지는 않지만.  그걸 잘 소화했거든요.  이렇게 이 영화에서 손예진이 보여준 눈물 연기는 대단했어요.  남자주인공 조승우와의 맞춤법도 좋았습니다.  최루성 멜로 영화의 전형적인 스토리인, 사랑하는 남녀와 얽히는 문제.  숨기고 끝없는 사랑  또 눈물 비 소 노래  이런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영화가 아니에요.  하지만 익숙한 뻔한 이야기를 힘차게 끌고 가는 영화도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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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손예진의 연기가 가장 빛난 영화는 덕혜옹주입니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동명의 소설이 원작입니다.  덕혜옹주의 삶은 본인의 굴곡진 근현대사를 집에 모두 sound입니다.  고종 황제의 귀염을 받았다 옹주 하나가 3세 되는 해에 강제로 쵸쯔퐁에 유학 가서 쵸쯔퐁의 백작과 정략 결혼을 해ㅅ습니다.  사실과 상상력을 더한 팩션 작품입니다.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여 개봉 직후에는 온라인상에서 상당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영화의 평가와는 별개로 손예진의 연기는 압권이었죠.  극을 끌어내야 하는 역할을 그녀 내부는 아주 잘 소화해요.  아무튼 덕혜옹주는 조선을 그리워하며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그 안타까움과 아픔을 손예진은 아주 잘 표현해요.  손예진은 영화 한 편을 다 책이에요.   자, 박해 첫 연기도 정말 좋았어요.  엄청난 몰입이 되었습니다.  박해 첫 회 연기도 날이 갈수록 나빠지는 것 같아요.  뭐, 원래 잘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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